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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투썸·파리바게뜨·이디야 등 위생 점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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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어미디어 2018. 9. 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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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파리바게뜨, 이디야, 쥬시 등 유명 프랜차이즈 일부지점이 보건당국의 위생 점검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달 13일부터 5일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아이스 음료’를 조리·판매하는 커피·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4,071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1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목적으로 보관(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10곳) ▲무신고 영업(1곳) ▲시설기준 위반(1곳) 이다.


또한 점검 대상 업소에서 식용얼음 197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5곳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5곳 중 3곳은 이디야커피(충북음성점·군산미장점·경북대병원점) 매장으로 기준치(1000이하/㎖)보다 최대 23배 세균이 초과 검출된 곳도 있었다.


최순곤 식약처 식품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기별로 소비가 많은 조리식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식품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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