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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는 지난 6월 말부터 꾸준히 증가했고 특히 0-6세 발생이 높았으며 8월말까지 환자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며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일부 환자에서는 고열, 구토, 마비증상 등이 나타나는 뇌막염,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 외에 심근염, 신경원성 폐부증, 급성 이완성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발열, 입안의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족구병 발생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이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장난감 등 집기 청결히 관리하기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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