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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전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생선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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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어미디어 2022. 9. 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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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체내 염증·성인병 예방, 조기-기력회복·다이어트… 해양수산부, 9월의 수산물 선정

전어는 가을 미식의 대명사다. 특히 봄에 산란을 마친 후 살을 찌운 가을 전어는 고소한 맛과 영양이 일품이다. 

전어(錢魚)는 이름의 유래만 살펴봐도 그 맛을 알 수 있다. 돈 전(錢)에 물고기 어(魚)를 써서 '워낙 맛이 좋아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먹는다'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다. 맛이 일품인 전어는 DHA와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혈압 등 성인병예방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아미노산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전어는 ‘가을 전어, 봄 도다리’라는 말처럼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이다. 전어는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 먹을 정도로 맛있는 생선’이라는 의미로 돈 ‘전(錢)’자에 물고기 ‘어(魚)’자를 써서 전어(錢魚)라고 그 이름이 유래됐다.

봄에 산란을 마친 후 살을 찌우기 시작해 특히, 가을이면 맛과 영양이 일품이다. 전어는 보통 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로 먹기도 하지만 소금에 절여 젓갈로도 담가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체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그리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아미노산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조기는 예로부터 ‘기운을 북돋아 주는 생선’이라 불리며,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으로 제사상이나 추석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올렸다. 조기는 맛이 담백해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구이로 먹는 방법 외에도 시원한 맛을 내는 무를 넣은 조림이나 고춧가루의 맵고 칼칼한 맛을 더한 매운탕으로 즐기면 좋다. 또한 조기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가을철 환절기에 면역력 향상과 기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흰살생선으로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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