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육수서 대장균 검출... 휴가철 식품위생 점검
식약처, 피서지 주변 음식점 등 141곳 적발... 고속도로휴게소·공항 ‘청정 지역’ 여름철 대표 음식으로 인기가 많은 냉면 육수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해수욕장‧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 총 10,286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1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69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4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9곳) ▲시설기준 위반(12곳)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등(5곳) ▲무신고 영업(2곳)이다. 장소별로는 ▲해수욕장‧물놀이장‧휴양림 등 피서지 주변(45곳) ▲국도변휴게소‧기차역‧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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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4.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