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시즌 ‘벌 쏘임 주의보’... “어두운 색 옷은 피하세요”
8~9월 벌 산란기로 민감해지는 시기... 공중 벌집은 ‘머리’ 땅속 벌집은 ‘다리’ 공격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등으로 산행이 많아지는 8~9월은 산란기로 민감해진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벌 쏘임 사고 입원환자 수가 8~9월에만 전체 환자 수의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9월은 벌의 산란기로 잔뜩 민감해진 시기에 추석을 앞두고 벌초 시즌이 겹치면서 벌 쏘임 관련 안전사고가 유독 잦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시기에 벌초 등 산행 시 벌집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벌이 가까이 다가오면 위협하지 말고 즉시 대피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5일 공개한 벌 쏘임 사고 예방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 벌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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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9.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