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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체로키·푸조·시트로엥·기블리 등 1,351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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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어미디어 2018. 6. 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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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BMW 미니·체로키·푸조·시트로엥 등 총 25개 차종 1,35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BMW MINI Cooper 등 10개 차종 571대는 전조등 제어 장치의 문제로 시동 시 전조등이 꺼지는 결함이 확인됐으며, 지프 체로키 503대는 연료공급호스 연결부품의 결함으로 연료 누유가 확인됐다. 


한불모터스에서 판매한 푸조와 시트로엥 등 8개 차종 266대는 캠샤프트 풀리의 재질 불량으로 엔진 손상 및 시동 꺼짐 문제가 확인됐고, FMK에서 판매한 기블리·르반떼 등 6개 차종 11대는 전면 서브 프레임의 용접 결함으로 용접부가 파손될 경우 소음이 발생하고 조향이 어렵게 되는 현상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비엠더블유코리아(주)(080-269-5181), 에프씨에이코리아(주)(080-365-2470), 한불모터스(주)(02-3408-1654), (주)에프엠케이(1600-0036)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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