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는 ‘노재팬’ 예외?... 1년이 지나도 일본용품 수두룩
“태극마크를 가슴에 다는 영광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선수의 인터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단골 멘트다. 말로는 자랑스러운 나의 조국을 외치면서 정착 야구글러브, 배팅장갑 등 스포츠용품은 일본산을 고집하는 모습은 너무도 아이러니하다. 일본과의 무역분쟁에 맞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일본 상품 불매운동’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진행 중이며, 닛산자동차 국내시장 철수와 유니클로 매장 폐점 등 뚜렷한 효과를 나타냈다. 이와같은 불매운동에도 일부 프로스포츠 선수들은 여전히 일본산 스포츠용품을 사용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가장 대표적인 종목으로 프로야구를 살펴보면, M사, S사, H사 등 일본산 야구글러브와 보호장비 등을 착용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투수들은 글러브 상표가 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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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8.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