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계곡 불법영업 강제철거·내부 감사 등 강력 대응
이재명 지사, 확대간부회의서 "불법을 잘하는 게 능력이 된 것 같다" 불법행위 강도 높은 비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름 휴가철마다 도내 계곡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하천불법점유 영업행위’에 대한 엄중 대처를 특별 지시했다. 이 지사는 12일 오전 경기도청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단속’에 그치는 수준을 넘어 강제철거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내년 여름에는 한 곳도 없도록 해야겠다”고 밝혔다. 계곡 전수조사를 통해 위법행위가 계속 반복되는 시군 담당공무원에 대해 직무유기로 감사하고, 이 문제와 관련한 특별TF팀이 만들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TF팀은 도내 31개 시군의 불법지도 제작을 통해 불법행위를 파악, 도민에게 공개하고 지속적인 단속에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이를 방치한 공무원에 대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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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2.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