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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능이버섯'에서 방사능 검출... 판매중단·회수 조치

by 코어미디어 201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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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산 ‘건능이버섯’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능이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 창운무역(경기도 의정부시 소재)이 수입‧판매한 키르기스스탄산 ‘건능이버섯’에서 방사능세슘(기준: 100 bq/kg)이 기준 초과 검출(160 bq/kg)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11월 14일인 제품과 ‘즐거운식자재마트‘가 판매한 유통기한이 2020년 9월 12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