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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주택’ 2만여 호의 입주자 모집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올해부터 공급 물량을 대폭 확대해 총 3만 5천여 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에 60% 이상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며,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변 시세의 60~80%로 수준이라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 지역도 전용 29㎡(방1+거실1)의 경우 보증금 4천만 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 원대로 거주가 가능하며, 비수도권의 경우에도 전용 26㎡는 보증금 1~3천만 원, 임대료 8~15만 원 내외로 거주가 가능하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올해부터는 만 19~39세의 청년과 6~7년 차 신혼부부로 입주 자격이 확대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3월 1만 4천여 호 입주자 모집에 이어 연내 2만 호 이상의 행복주택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므로, 결혼이나 이사 앞두고 있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또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접수 시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청약정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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