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살충제 계란’ 또... 철원 이어 세종에서도 적발

이슈있슈?!

by 코어미디어 2018. 9. 18. 03:24

본문

반응형


철원에 이어 세종시 소재 농가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농장에서 출하된 계란에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 소정농장에서 생산·유통 '행복한 생생 햇달걀'(난각표시 : VVLRH4)에서 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0.02mg/kg)를 3배 초과한 0.06㎎/㎏ 검출돼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지난 12일 강원도 철원 소재 농가에 이어 5일 만에 살충제 계란이 적발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식약처는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해당 농가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했다. 또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이 되면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