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남양유업·하나투어 등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주민번호, 비밀번호를 암호화 하지 않거나 개인정보 접근 권한이 없는 자에게 공개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소홀한 기관 20곳이 공개됐다.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법’위반기관을 적극적으로 공개한다는 원칙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20개 기관의 이름과 처분내역을 26일 공표했다. 이번 공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행정처분을 받은 192개 기관 중 ‘과태료 1천만 원 이상’을 부과 받은 20개 기관을 선정 ‘개인정보보호법’ 제66조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루어졌다. 이번에 공표된 기관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베어트리파크, 블루아일랜드개발, 두산베어스, 더리본, 성결대학교, 상지대학교, 명지대학교, 인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금성출판사, 좋은책 신사고, 골프존, 한국타이어,..
2018.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