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슈있슈?!616 개념·실속 모두 챙기는 결혼식... 저탄소 ‘에코웨딩’ 한지‧쐐기풀 드레스, 뿌리가 살아있는 부케 등 탄소줄이기 노력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을 생각하면서 경제적인 부담은 줄이고 사회적인 의미는 더하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에코웨딩 서비스에 탄소발자국을 최근 인증했다고 28일 밝혔다. 탄소발자국은 제품(서비스 포함)의 원료 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CO2)양으로 환산해 표시하는 제도다. 에코웨딩 서비스란 신랑·신부가 청첩장부터 웨딩촬영, 웨딩드레스, 부케, 예식장, 웨딩카까지 결혼식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친환경적으로 진행하는 결혼식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에코웨딩 서비스는 한지나 쐐기풀로 만든 웨딩드레스.. 2018. 10. 29. 파주 땅값 ‘최고 강세’... 전국 평균 3.33% 상승 국토교통부가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이 3.33%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1%p 높은 수준이고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변동률(1.47%)보다도 다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지가변동률을 살펴보면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5.42% 상승한 세종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산(4.51%), 서울(4.30%), 제주(4.08%), 대구(3.54%) 순이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4.30% 상승한 서울을 제외하고 경기(3.20%), 인천(2.42%) 지역은 전국 평균(3.33%)보다 밑돌았다. 지방에서는 세종이 5.4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산, 제주, 대구, 광주 등 5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시군구별.. 2018. 10. 26. 내달부터 유류세 15% 인하... 휘발유 ℓ당 123원↓ 정부가 유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완하하기 위해 다음달 6일부터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휘발유와 경유 등에 붙은 유류세를 15% 인하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정부의 유류세 한시 인하 방침을 발표했다.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하는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 유류세 인하로 10월 셋째주 전국 평균가격 기준 휘발유는 ℓ당 1,686원에서 1,563원으로, 경유는 1,490원에서 1,403원으로, LPG 부탄은 934원에서 904원으로 떨어진다. 휘발유의 경우 ℓ당 123원, 경유 87원, 액화석유가스(LPG)부탄 30원이 인하된다. 정부는 유류세를 인하하는 다음 달 6일부터 석유사업법에 근거한 주유소와 .. 2018. 10. 25. 올 겨울 평년과 비슷하거나 따뜻.... ‘기습한파’ 주의 올 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기습한파가 있겠으나,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23일 발표한 11월~내년 1월까지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이 기간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11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상층 한기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아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7.0~8.2℃)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47.2 ~ 59.9mm)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월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기온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1.0~2.0℃)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16.6~28.5㎜)과 비슷하거.. 2018. 10. 25. 가슴 통증·압박감 '협심증' 증가... 방치하면 심근경색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2년~2017년까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협심증'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2년 55만 1천 명에서 지난해 64만 5천명으로 매년 약 3.2%씩 증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을 계산하면 2012년 1천110명에서 2017년 1천267명으로 나타났으며, ‘협심증’ 진료에 지출한 총진료비는 2012년 5천660억 원에서 2017년 7천701억 원으로 약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70대 이상(27만 4천 명, 42.4%)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60대(19만 7천 명, 30.6%), 50대(12만 1천 명, 18.8%)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70대.. 2018. 10. 25. 변호사·의사 등 고액체납자 금고 강제개봉... ‘10억여원’ 징수 경기도가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대여금고 압류를 통해 올해 10억2천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여금고는 고객이 화폐,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는 고객전용 소형금고다. 경기도 광역체납팀은 지난 4월 도내 1천만 원 이상 세금체납자 4만1천819명을 대상으로 대여금고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301명이 대여금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냈다. 이 가운데 파산, 사망, 신탁(소유권이 넘어간 상태), 초과압류(다른 재산 압류로 대여금고 압류가 불필요한 상황) 상태인 대여금고 174개를 제외한 나머지 127개의 대여금고를 압류 조치했다. 도는 압류한 127개 대여금고 중 64개(64명)를 강제개봉하고 이들이 체납한 세금 10억2천만 원을 징수.. 2018. 10. 25.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