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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국제반부패회의’, 2020년 서울서 개최 '반부패 개혁 통한 청렴한국' 실현 의지 국제사회 알릴 기회 대한민국이 오는 2020년에 열리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International Anti-Corruption Conference, 이하 IACC)의 개최국으로 최종 결정됐다. 25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8차 국제반부패회의 폐막식에서 대한민국을 2020년에 열리는 다음 회의 개최국으로 공식 선언했다. IACC는 세계 반부패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국제투명성기구(TI)와 각국 정부가 공동으로 2년에 한번 개최하는 국제반부패회의로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국제 반부패 연대의 장이다. 여기에는 140개국의 각료급 대표와 시민사회·국제기구·언론 등 반부패 전문가 2천여 명이 참석한다. 국내 반부패정책의 통제탑 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권.. 2018. 10. 25.
지자체, 종이영수증 등 퇴출 시켜 연 800억 절감 행정안전부는 불필요한 종이문서를 줄이고, 공무원들의 일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사회적비용을 절감하는 등 지방회계운영시스템 전반에 스마트한 업무혁신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 동안 신용카드 영수증 등 회계증빙서류를 종이로 보관하는 비효율적 방식으로 운영돼 왔고, 아직까지 대면결재와 지출서류에 인장을 날인하도록 해 재정운영의 투명성 문제도 제기돼 왔다. 다음달 1일부터 자치단체는 신용카드 결제 시 사용처에서 발급해주는 종이영수증을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음식점·문구점 등 소상공인도 신용카드 사용정보가 카드사와 연계되어 전자영수증이 지출서류에 자동으로 첨부됨으로써, 종이영수증을 발급하는 불편함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전자서명제, 전자문서를 보관하는 전자서고 등이 2020년에 전면 시행되면 자원과 시간이 절.. 2018. 10. 24.
환경부, 고속충전기 설치 등 전기차 충전환경 개선 환경부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5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충전인프라 강화 및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환경부는 전기차 5만대 시대를 앞두고 전기차 이용에 필수적인 충전인프라의 현황과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사항들을 점검해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방안에 앞서 환경부가 올해 9월 국민 26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기차 불편 요인으로 충전 불편·충전기 부족(55.8%)이, 충전기 사용불편 요인으로 긴 충전시간(46.3%)이 각각 1위에 꼽혔다. 이번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누구나 찾기 쉽고 충전이 용이하도록 우체국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충전인프라를 확대하고, 충전시간 단축을 위해 고용.. 2018. 10. 24.
멸종위기 ‘은줄팔랑나비’ 348마리 발견… 역대 최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은줄팔랑나비의 애벌레(유충)가 금강 일대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처음 발견됐다. 환경부는 국립생태원과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금강 중·하류 지역 30km 구간(부여군 부여읍~익산시 용안면)의 수변 생태공간 185곳(공원 92곳, 습지 32곳, 하천 61곳)을 조사한 결과, 이 지역 수변 생태공원 7곳에서 은줄팔랑나비 애벌레 346마리, 어른벌레(성충) 2마리 등 총 348마리를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15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전라북도(익산시, 군산시, 진안군, 무주군), 충청북도(청주시, 영동군, 옥천군), 충청남도(공주시,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서천군, 금산군) 등이 해당한다. 은줄팔랑나비는 논산시, 익산시, 부여군 일대의.. 2018. 10. 24.
‘런천미트 파문’ 청정원 “자사 캔햄 전제품 환불” 청정원 ‘런천미트’ 일부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상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 가운데 유통기한이 2019년 5월15일인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회수·판매중지 처분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청정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문제가 된 제품뿐만 아니라 자사 캔햄 전제품에 대해서도 환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정원은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런천미트의 원인규명 및 안정성 확보시까지 당사 캔햄 전 제품의 잠정적 생산 및 판매중지 하겠다"고 말했다. 2018. 10. 24.
교통사고·통행시간 대폭 감소 ‘회전교차로’ 확대 행정안전부는 일반 교차로 중에서 신호등이 없거나 신호대기 시간이 불필요하게 길어 신호통제 필요성이 낮은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전국에 484개소를 설치했다. 올해도 14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내년에는 대폭 확대해 50개소를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의 ‘회전교차로 설치 효과 분석결과’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상자수는 56.8% 감소했고 교통사고 건수는 50.5%, 통행시간은 15.7% 감소하는 등 교통 안전성과 교통소통 측면에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행안부에서는 회전교차로와 형태는 유사하지만 통행방법이 .. 2018.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