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슈있슈?!615 백화점 유명 디자이너 중국산 1만원짜리를 7만원에 부산세관, 라벨갈이 중국산 의류 전국 대형백화점 유통 적발 국내 유명 디자이너가 중국산 1만원 짜리 티셔츠를 일명 ‘라벨 갈이’ 작업을 통해 백화점에서 7만원대에 판매하다 적발됐다.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중국산 저가 수입의류 6,946벌(시가 7억원 상당)을 국산으로 허위표시한 라벨을 부착하고 본인 이름의 브랜드 의류로 전국 대형 백화점에 판매한 중견 디자이너 A씨를 대외무역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중국산 의류를 직접 수입하거나 동대문시장에서 매입한 뒤 본인 소유의 봉제공장에서 원산지 표시를 제거한 후 국산으로 원산지를 허위표시하고 자체브랜드를 부착하는 이른바 ‘라벨 같이’ 작업을 통해 마치 국내에서 의류가 제작된 것처럼 속여 백화점에 유통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유명 백화.. 2019. 6. 19. 독도 해양미생물서 ‘항암효과’있는 신물질 발견 KIOST 독도연구팀, 국제 학술지에 연구결과 게재 및 국제특허 출원 독도 해양미생물에서 대장암, 위암, 폐암, 신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에 항암효과가 있는 신물질이 발견됐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독도 주변해역 퇴적토에 사는 해양미생물에서 항암효과가 있는 3종의 신물질을 발견하고, ‘독도리피드(Dokdolipids A-C)’로 명명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신희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006년부터 추진된 ‘독도 지속가능 이용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독도리피드’가 6종의 암에 대해 항암활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독도리피드’는 람노리피드(Rhamnolipids) 계열의 생물계면활성제(Biosurfactant)이다. 생물계면활성제는 석유의.. 2019. 5. 20. 보이스피싱 ‘매일 130명, 10억원 피해 발생’ 정부, 전체 국민, 5,300만명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메시지 발송 # 올해 3월 피해자 A씨(48세, 중소기업 운영)는 본인이 사용한 적이 없는데도 신용카드 해외결제 문자메시지를 받고 확인하기 위해 발신자 번호로 전화했다. 전화 상담원은 A씨에게 “명의가 도용된 것 같으니 대신 신고해 주겠다”며 A씨를 안심시킨 후 경찰에서 연락이 갈 것이라고 안내했다. 잠시 후 금융감독원 직원이라고 소개한 사기범이 “경찰에서 전화가 왔는데, 당신 명의로 발급된 계좌가 범죄자금세탁에 이용되었으므로 모든 계좌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하면서 A에게 휴대폰에 원격조종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사기범은 A씨의 휴대폰을 원격조종하면서 신용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카드론 대출을 실행하고 “정상적으로 이체되는지 시험해.. 2019. 5. 16. ‘선데이서울’을 아시나요?... 추억의 잡지 600여종 한곳에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에서 1970년대~2000년대 초반의 다양한 영역 잡지 특별전 지난 3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에서는 5월 14일(화)~28일(화),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발간된 600여 종 1200권 이상의 잡지를 볼 수 있는 특별 전시 ‘지나간 시간을 엿보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책보고’는 단순히 헌책을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닌 헌책의 가치를 전하고 보존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나간 시간을 엿보다’ 특별전은 ‘서울책보고’에 입점한 헌책방 운영자들이 수십 년간 수집한 잡지를 모아 보여주는 전시로, 그동안 헌책방에 가야만 볼 수 있었던 추억의 잡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이다. 개관기념 전시로 진행되었던 초판본 전시 ‘그.. 2019. 5. 14. ‘노니’ 제품에서 쇳가루 검출... 허위·과대광고도 196곳 식약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노니 분말·환 제품' 조사 결과 최근 천연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노니'를 원료로한 제품 다수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등을 통해 유통‧판매되고 있는 노니 분말‧환 제품 총 88개를 검사한 결과, 22개 제품이 금속성 이물 기준(10㎎/㎏)을 초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노니 분말’ 등 22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질병 예방‧치료 효능 등 허위‧과대광고를 하다 적발된 온라인 사이트 196개, 65개 제품과 판매업체 104곳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허위‧과대광고의 유형은 ▲항염, 항암 등 질병의 .. 2019. 5. 2. '차선변경 못해 부산까지 갔다' 옛말... 첨단조향장치 허용 국토부, 운전자 돕는 첨단제어장치 허용... 탑승자 안전 높이도록 에어백 국제기준화 예전 TV 시트콤에서 초보운전자가 차선변경을 하지 못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장면이 있었다. 그 장면은 많은 이에게 웃음을 줬지만 실제로 차선변경은 도로에서 운전대를 잡고 있는 초보운전자나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결코 웃지 못한 현실이기도 하다. 허나 이런 웃지 못할 해프닝은 먼 옛날 추억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운전자가 방향지시등(깜박이)을 켜면 자동차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첨단조향장치가 장착된 차량이 허용된다. 이미 국내외 자동차업체에서 이미 개발된 기술이지만 국내 법상 규제로 활용할 수 없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국내 안전기준을 국제기준과 조화시켜 안전을 강화 내용을 담은 ‘자.. 2019. 4. 25. 이전 1 2 3 4 5 6 7 8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