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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한약재 아닌가? 이 한약 안전한 건가? 오는 9월부터는 한방의료기관 외부에서 한약을 조제하는‘원외탕전실’에 대한 인증제도가 실시되어 안전하게 조제된 한약에 대한 확인이 쉬워진다 보건복지부는 원외탕전실 시설, 운영, 조제 등 한약 조제과정 전반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를 오는 9월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그 인증기준을 23일 발표했다. ‘원외탕전실’이란 의료기관 외부에 별도로 설치돼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탕약, 환제, 고제 등의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하는 시설로 전국적으로 98개소가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탕전시설 및 운영 뿐 아니라 원료입고부터 보관·조제·포장·배송까지의 전반적인 조제과정이 평가되어 한약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에 대해 검증하게 된다.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일반한약 조제 원외탕전실’과 .. 2018. 5. 23.
자율주행 버스・화물차, 내년부터 일반도로 위 달린다 자율주행 버스와 화물차를 개발하고 이를 대중교통·물류 등 교통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한 실증연구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 실증 연구’와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 운영기술 개발’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차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매일 생활에서 접하는 대중교통(버스), 물류(화물차) 등에 자율주행 기술이 조속히 도입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은 개인 승용차 위주로 이루어져 왔으며, 버스나 화물차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 지금까지 45대의 자율주행차가 임시운행허가를 받았으나 그 중 버스는 4대에 불과하고, 화물차는 아직 허가받은 차량이 .. 2018. 5. 23.
매매한 부동산의 재산세는 누가 부담할까? 부동산 거래를 앞두고 있다면 매년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재산세의 과세기준일(6월 1일)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세부담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곧 다가오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을 소개했다.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는데, 과세대상에 따라 7월과 9월에 납부해야 한다. 이 때 누가 재산을 소유하는지는 재산세 납부일이 아니라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예를 들어 6월 1일에 부동산을 매매하는 경우에는 매수자가, 6월 2일 매매 시에는 매도자가 재산세를 부담하는 것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납세자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위해 재산세 납부 관련 제도가 일부 변경된다. 종전에는 500만원 이상인 재.. 2018. 5. 23.
'드라이브 스루' 등 차량 진출입로 '보행자 안전' 강화 국토교통부는 승차 구매점(드라이브 스루, drive thru) 등 자동차의 출입이 잦은 사업장의 진출입로에 설치해야 하는 안전시설 종류를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도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도로법 시행령에 따르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자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점용지의 진입로 및 출입로 등에 속도저감시설, 횡단시설, 교통안내시설, 교통신호기 등의 보행시설물을 설치해야 하며, 차량 진출입시 보행자가 이를 인지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출입을 알리는 경보장치를 설치하도록 했다. 또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자는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도로점용지의 진입로 및 출입로 등에 시선유도시설, 방호울타리, 조명시설, 반사경 등의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이는.. 2018. 5. 23.
‘112, 119, 110’ 긴급신고전화 3개로 통합! 쉽고 빨라졌다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은 112, 119로, 나머지 생활불편 민원상담은 110으로’ 복잡했던 21개 신고전화번호가 3개로 통합해 편리해졌다. 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시작한 긴급신고 통합서비스의 2단계 사업이 올 3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기관 간 신고출동정보를 확대 공유하면서 더욱 빠른 신고접수와 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 긴급신고전화 통합사업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시 신고과정에서 반복설명 등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에 따라 행안부 주관으로 4개의 유관기관(경찰, 소방, 해경, 국민권익위원회)과 함께 57개 상황실 간 신고정보 공유와 협력기반을 마련하여(’16년 10월~) 신고정보가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통합시스템을 통해 공유되고 각 기관으로 신고이관은 169초.. 2018. 5. 23.
[오늘의 띠별 운세] 2018년 5월 23일 12간지로 풀어보는 오늘의 띠별운세 2018.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