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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로봇 등 활용해 재난·사고대응 첨단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17일 울산 중구 태화강 둔치에서 첨단장비를 활용한 재난현장 과학조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산지역 지진 재난으로 인한 사면, 교량 등 시설물 붕괴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2‧3차 재난 피해확산 양상을 로봇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면밀히 조사‧분석함으로써 재난현장 조사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고 밝혔다. 재난원인조사실은 과학적 재난원인분석‧현장조사 기술개발 및 제도 개선 연구를 수행한다. 2015년 재난현장 특수조사차량 개발을 시작으로 회전익‧고정익 드론과 지상 조사로봇, 수상관측보트 등을 활용해 재난 유형별로 항공‧지상‧수상에서 재난현장 자료를 입체적으로 수집하고 그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조사장비를 갖추고 있다. 지진으로 촉발된 연쇄적인 복합재난 상황을 가.. 2018. 5. 18.
[오늘의 띠별 운세] 2018년 5월 18일 12간지로 풀어보는 오늘의 띠별운세 2018. 5. 18.
부처님 오신 날, 연등·촛불 등 화재 조심하세요 행정안전부는 오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과 촛불 등 화기 취급이 늘면서 국민들에게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최근 5년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2건으로 13명의 인명피해(사망1, 부상12)가 발생했다. 발생 원인으로는 불씨‧불꽃 방치 등 부주의가 36%(94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 접촉 불량이나 열화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27%(71건),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도 24%(63건)나 차지했다. 출처:(전통사찰)문화체육관광부, (화재)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국의 2만7천여 불교 사찰 중 966개소가 민족문화 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전통사찰로 지정되어 있고 국가지정문화재 현황을 살펴.. 2018. 5. 17.
공공기관 웹사이트 플러그인 설치 없이 편리하게 이용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나 지자체 등 공공기관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를 위한 방침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러그인은 브라우저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PC에 설치해 사용하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로 보안 및 프로그램 간 충돌 문제 등으로 불편을 야기해 왔다. 문재인 정부 공약의 일환으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시범사업을 통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플러그인을 제거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신규 공공 웹사이트에는 플러그인 사용을 금지하도록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지침을 개정한 것에 이어, 이번 방침이 마련되면 플러그인 제거 작업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플러그인 제거 가이드'에는 일선 웹사이트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플러그인 사용목적별 제거.. 2018. 5. 17.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수도권 26곳 등 2만호 입자주 모집 국토교통부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주택’ 2만여 호의 입주자 모집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올해부터 공급 물량을 대폭 확대해 총 3만 5천여 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에 60% 이상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며,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변 시세의 60~80%로 수준이라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 지역도 전용 29㎡(방1+거실1)의 경우 보증금 4천만 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 원대로 거주가 가능하며, 비수도권의 경우에도 전용 26㎡는 보증금 1~3천만 원, 임대료 8~15만 원 내외로 거주가 가능하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올해부터.. 2018. 5. 17.
‘죽음의 에어백’ 달고 버티던 GM, 2년 만에 리콜 일명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에어백을 장착한 GM차량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GM 및 GM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다카타에어백 장착 자동차에 대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다카타에어백 피해사례가 없으나 에어백 작동 시 금속 파편이 튀는 등의 결함으로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23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부터 문제의 다카타에어백 장착 차량에 대해 대부분 자발적으로 리콜을 결정했으나 한국GM 및 GM코리아는 자사 차량의 위험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내 리콜을 거부해왔다. 이에 국토부는 본사 임원면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리콜을 강력히 요구한 결과 한국GM 및 GM코리아는 자발적으로 리콜을 하.. 2018.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