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슈있슈?!615

음원 편식 막겠다!... SKT 새 음악 플랫폼 ‘플로’ 출시 SK텔레콤이 새로운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내가 원하는 음악이 물 흐르듯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는 의미가 담긴 플로는 AI 기반으로 개인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개인 맞춤형 음악을 추천하고 어뎁티브 UX(Adaptive UX)를 적용해 매일 바뀌는 홈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국내 음악 플랫폼들은 실시간 인기 차트 중심으로 대중의 인기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음원 띄우기 수단으로 변질됐다는 비판도 있었다. 플로는 이용자가 인기 차트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음악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음악 재생 이력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을 끊임없이 추천한다. 데이터가 축적돼 이용하면 할수록 내 취향에 맞는 음악을 발견할 확률이 높아지며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의.. 2018. 12. 11.
대형 SUV ‘팰리세이드’ 출시... 3,475만원부터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가 11일 공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11일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에서 팰리세이드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임을 강조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적인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바탕으로 강인한 이미지와 대담함을 통해 당당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하는 외관을 완성했으며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실내 감성품질을 높였다. 특히 동급 최장 축간거리를 확보하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을 구현하고 실용적이고 .. 2018. 12. 11.
남부순환로 ‘구로고가차도’ 4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서울시가 ‘구로고가차도’ 철거를 위해 11일 0시부터 김포공항→사당방면을 교통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건설된지 41년이 지나 노후화된 '구로고가차도'를 철거하기 위해 오는 11일 0시부터 구로고가차도 사당방면(김포공항→사당)을 먼저 교통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로고가차도는 남부순환로의 한 축으로 1970~80년대 도심 교통난 완화 및 강남~강서 간(남부순환로) 빠른 이동을 위해 설치했으나 구로 및 금천구간 지역단절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단지오거리 지역상권 침체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철거를 요청해왔다. 또한 건설된 지 41년이 지나 노후화로 안전 문제 및 하부 교각·옹벽으로 인해 상습적인 꼬리 물기 등 교차로 정체의 원인이 돼왔다. 시는 구로고가차도가 철거되면 고가차.. 2018. 12. 10.
서울시, 광촉매 도로포장 시험... "미세먼지 저감 효과" 미세먼지 정화 기능이 있는 광촉매로 차량도로를 포장한 결과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차량 배기가스의 주성분인 질소산화물(미세먼지 성분) 저감을 위해 지난 6월 양재역 강남대로에 광촉매 포장재를 시험 시공해 10월 말까지 효과를 검증한 결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중 28% 차지하는 질소산화물이 시공전보다 1.5배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광촉매는 빛을 받아들여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등 정화기능을 가진 촉매제로 대기정화, 항균, 탈취작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시가 금년에 처음으로 도로포장에 적용했다. 효과검증을 위해 도로포장에 흡착된 질소산화물의 농도를 비교 측정해봤으며, 그 결과 광촉매재를 포장한 면에 흡착된 질소산화물 농.. 2018. 12. 10.
BMW 미니쿠퍼, 배출가스 부품 무단 변경 2015년 판매된 BMW 미니쿠퍼 차량에 배출가스 관련 부품을 무단으로 변경한 사실이 적발됐다. 환경부는 BMW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미니 쿠퍼' 차량에 대해 제작차 인증 규정 위반으로 과징금 약 5억 3,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인증 규정 위반으로 적발된 차량은 2015년에 판매된 미니 쿠퍼(MINI Cooper)와 미니 쿠퍼 5 도어(MINI Cooper 5 door) 등 2개 모델로 총 1,265대가 해당된다. 이들 차량에는 배출가스 관련부품인 '정화조절밸브'가 2014년에 최초 인증을 받았을 당시 적용했던 부품보다 내구성이 약한 부품이 사용했으나 이러한 사실을 사전에 환경부에 보고하지 않았다. 환경부는 ‘미니 쿠퍼' 차량의 부품 무단 변경 사실은 올해 6월 BMW코리아가 제출.. 2018. 12. 7.
커피전문점 디저트 ‘알레르기’ 표시 없어 주의해야 스타벅스 등 7개 업체 비포장 식품에 대해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하기로 커피전문점에서 판매 중인 빵이나 케이크 등 ‘비포장 식품’의 알레르기 유발 표시가 없어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어린이를 동반한 소비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제과·제빵류 등 ‘비포장 식품’의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명을 매장과 홈페이지에 모두 표시한 업체는 1개에 그쳤다고 7일 밝혔다.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7개 커피전문점이 판매하는 ‘비포장 식품’에 대해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했고, 해당 커피전문점은 올해 준비를 거쳐 내년부터 알레르기 정.. 2018.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