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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조경용 바위에서 ‘붉은불개미’ 발견 대구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붉은불개미 일개미 7마리가 발견됐다. 환경부는 17일 대구 북구 아파트 건설 현장 내 조경용 중국산 석재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일개미 7마리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것은 건설 현장 관계자가 붉은불개미 의심 개체를 17일 발견 및 신고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한 것이다. 해당 중국산 석재는 9월 10~11일 부산 감만부두터미널에서 곧바로 아파트 건설 현장으로 이동된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 검역본부 및 대구시는 붉은불개미 확산을 막기 위해 발견지점과 주변지역에 철저한 초동 대응을 실시했다. 발견지점에 대해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조경용 석재(120여개)에 대해서는 약제 살포 후 비닐로 밀봉 조치했으며, 환경부ㆍ.. 2018. 9. 18.
최첨단 물관리 ‘스마트워터시티’ 세종시에 조성 취수원~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워터시티'가 2020년까지 세종시에 조성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세종시와 함께 '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20억 원(국고 60억 원, 지방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세종시 행복도시 건설지역(1~3생활권)과 기존 도심(조치원)을 스마트워터시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워터시티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구축 중인 기반시설에는 취수원부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량과 수질을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체계적인 누수 관리를 위한 원격 누수감지센서 1,300대, 스마트 수도미터 926대.. 2018. 9. 18.
폭발 위험 없는 ‘차세대 배터리’ 국내 상용화 눈앞 KERI, 전고체전지 실용화 관건인 계면저항 극복... 기술이전 수요업체 발굴 통한 조기 사업화 추진 스마트폰 등에 배터리로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없는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전지’ 상용화가 크게 앞당겨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은 자체 정부출연금사업을 통해 ‘160℃ 저온에서도 결정화가 가능한 고체전해질 원천기술’과 이를 이용한 ‘슬러리 코팅 방식의 고용량 활물질-고체전해질 복합전극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1991년 일본에서 최초로 상용화된 리튬이온전지는 높은 에너지밀도와 출력밀도, 뛰어난 충·방전 효율의 장점으로 스마트폰 등 휴대형 전기·전자기기부터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 2018. 9. 18.
‘뺑소니범 추격’ 롯데 오현택, 1호 교통안전 의인상 수상 롯데 자이언츠 오현택 선수가 ‘TS 교통안전의인상’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TS 교통안전의인상’ 시상식을 갖고 롯데 오현택 선수에게 상장과 포상(1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오현택은 지난 달 25일 새벽 2시경 부산 해운대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2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나는 차량을 경찰 신고 후 5km 가량 추격해 무면허·음주·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교통안전 의인상을 수상한 오현택은 “당시 현장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몸이 움직이는 대로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런 일이 다시 생기면 안 되겠지만 같은 상황이 오면 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생각으로는.. 2018. 9. 18.
추석 명절 3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이번 추석 명절 3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23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패스 이용하는 차량은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켠 상태에서 통과하면 "통행요금 0원이 정상처리 되었습니다"로 안내되며, 일반차로 이용 차량은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그대로 제출하고 통과하는 평상 시와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하면 된다. 2018. 9. 18.
‘살충제 계란’ 또... 철원 이어 세종에서도 적발 철원에 이어 세종시 소재 농가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농장에서 출하된 계란에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 소정농장에서 생산·유통 '행복한 생생 햇달걀'(난각표시 : VVLRH4)에서 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0.02mg/kg)를 3배 초과한 0.06㎎/㎏ 검출돼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지난 12일 강원도 철원 소재 농가에 이어 5일 만에 살충제 계란이 적발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식약처는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 2018.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