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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올 11배' 초과 방향제 등 유해물질 검출 제품 21개 적발 메탄올 기준치를 11배나 초과한 방향제 등을 시중에 판매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가 유해물질 함유 기준을 초과했거나 자가검사를 받지 않고 시중에 유통한 17개 업체 21개 제품을 적발해 최근 회수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에 따라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이며 올해 상반기 안전·표시기준 준수여부 조사와 안전·표시기준 위반이 의심된다고 소비자가 신고한 제품이다. 물질별 함유기준을 초과한 방향제 7개 제품 중 4개 제품은 폼알데하이드의 안전기준(25mg/kg)을 최대 2.6배 초과했으며 3개 제품은 메탄올의 안전기준(2000mg/kg)을 최대 11.2배 위반했다. 또한 탈취제 2개 제품은 폼알데하이드의 안전기준(25mg/kg.. 2018. 8. 31.
북한산에 멸종위기 히말라야 원숭이가 살고 있다? 지난 22일 북한산 국립공원 인근에서 포획된 히말라야 원숭이. /사진=환경부 제공 올해 6월부터 북한산 일대에 출몰하던 원숭이가 포획됐다. 포획된 원숭이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히말라야원숭이로 목줄을 착용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개인이 사육하다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1㎞가량 떨어진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에서 히말라야 원숭이를 포획했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공단은 환경부, 서울대공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포획틀을 설치하는 등 원숭이 포획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포획 작업에는 환경부, SBS TV동물농장팀, 은평경찰서 등 관계자 40여 명이 같이 참여했다. 히말라야원숭이는 국제적 거래가 제한된 멸종위기종 국제거래협약(CI.. 2018. 8. 31.
현대자동차, 하반기 대졸 신입·인턴사원 채용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 화면 캡쳐. 현대자동차는 30일부터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정기공채는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R&D, Manufacturing, 전략지원, S/W 등 4개 부문에서 모집이 진행된다. 지원서는 30일 11시부터 다음달 10일 14시까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은 10월 중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HMAT(인적성 검사) 전형은 10월 6일(토) 실시될 예정이며, 해당 전형 합격자는 이후 두 차례의 면접과 채용 검진을 통해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1.. 2018. 8. 30.
수도권 미분양 감소했지만... 지방·악성 미분양은 증가 주택시장 미분양이 수도권은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방은 증가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7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1.7% 증가한 총 63,132호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미분양은 8,832호로 전월 대비 7.1% 감소했으나 지방은 54,300호로 전월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7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4.1% 증가한 총 13,889호로 집계됐다.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9.9% 증가한 5,941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 대비 1.0% 증가한 57,191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 2018. 8. 30.
‘시세 30%’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1일부터 첫 입주자 모집 주변 임대료 시세 대비 30% 수준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한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이 전국 34개 지역 679호에 대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달 31일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매입한 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 1,216호 중 수리·도배·장판 등 입주 준비가 완료된 전국 34개 시군구의 679호에 대해서 우선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신혼부부의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도입된 신규 사업으로, 공공주택사업자(한국토지주택공사 등)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해당.. 2018. 8. 30.
“뇌졸중 초기 집중재활이 증상 개선 및 비용 절감” 뇌졸중 발병 초기에 운동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등 재활치료를 집중해서 받으면 6개월 후 독립적으로 생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뇌졸중 환자 장기추적 정책용역 연구’를 통해 뇌졸중 초기 집중재활치료가 환자의 중증장애 개선과 간병비용을 절감하고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부터 전국의 11개 대학병원 및 대학교가 참여하는 뇌졸중 환자 장기추적 정책용역 연구인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수준 관련요인에 대한 10년 추적조사연구(KOSCO)’ 중이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초기에 집중 재활치료를 받은 뇌졸중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뇌병변 장애 등급이 발병 시점보다 6개월 후에 더 뚜렷하게 개선됐다... 2018.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