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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장치 설치에 46억 예산 지원 교육부가 어린이통학버스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초등·특수학교의 모든 통학버스에 안전 확인 장치를 설치하고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우선 7월 27일 각 시·도교육청에 안내한 ‘안전 확인 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예산 총 46억원을 지원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운전자·동승자에게 어린이 하차 여부를 확인할 의무가 있으나 미처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유치원, 초등·특수학교의 통학버스 1만5000여대에 대당 30만원을 지원하여 잠자는 아이 확인(Sleeping Child Check) 장치 등 안전 확인 장치를 설치한다. 학원의 경우, 학원총연합회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되 특히 3~5세 유아가 탑승하는 통학버스에는 올 하반기 내 우선 도입하도록 권고.. 2018. 9. 4.
현대차, 중국 시장 회복세... 8월 판매 전년 대비 9.2% 증가 현대자동차는 2018년 8월 국내 5만8582대, 해외 32만586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총 38만444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4% 증가, 해외 판매는 9.5% 증가한 수치다. 현대자동차의 8월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증가했고 중국 판매 실적 회복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증가세를 보였다. 1월부터 8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은 47만3330대, 해외 시장은 249만9508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4.1% 증가했다. 현대차는 본격 판매에 돌입한 투싼 페이스리프트 판매에 힘쓰고 이달 선보이는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시장에 투입해 .. 2018. 9. 3.
‘최고 비경’ 설악산 토왕성 폭포, 비 내리면 본다 지난 달 30일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설악산 토왕성 폭포. /사진-환경부 제공 설악산 최고 비경 중에 하나인 토왕성 폭포가 최근 연이어 내린 비로 웅장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내린 비로 수량이 풍부해진 설악산국립공원 토왕성 폭포의 모습을 공개했다. 토왕성 폭포는 총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 등 총 320m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토왕성 폭포의 해발고도는 약 790m이며, 설악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경관자원 중 하나로 국립공원 100경에 속한다. 토왕성 폭포는 과거 겨울철 빙벽 훈련을 하는 전문 산악인만 허가를 통해 볼 수 있었으나, 2015년 12월 탐방로가 개통되면서 일반 탐방객들도 약 1㎞ 거리 앞까지 접근이 가능하다.. 2018. 9. 3.
지방이전 공공기관 '특성 맞춤형' 전략으로 지역발전 앞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복합문화도서관,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드림센터 등 공공기관의 이름을 내 건 지역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개최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141개 공공기관들이 수립한 2018년도 지역발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작년 12월 개정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기여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확대해 나가기 위해 관련 지자체들과 협의하여 만들었다. 이전공공기관들은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정책에 발맞춰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기업 활동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및 지역대학·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등 적극적인 역할을 맡게.. 2018. 8. 31.
‘자살 암시’ 신호 보내지만… “자살 예고 읽어야 한다” 자살예방 공익광고 TV·영화관서 방영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31일부터 ‘주변의 자살 위험신호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내용의 자살예방 공익광고를 TV, 영화관 등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는 국민들에게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의 관심으로 자살예방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대국민 접점이 높은 매체에 송출한다. 공개된 자살예방 공익광고는 자살을 고민하는 주부와 직장인, 학생의 고독한 감정을 슬로우 모션(Slow Motion) 기법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내가 이제 뭘 하겠어’, ‘내일이 오는 게 무섭다’, ‘너 줄게, 내가 아끼던 거야’ 등 자살을 암시하는 위험 신호를 흐릿하게 표기해 시청자가 유심히 집중해야만 메시지를 인지 할 수 있도록 했다.. 2018. 8. 31.
일상 속 '갑질' 당신은 오늘 몇 번의 '흡연갑질'을 하셨습니까? # 실외 공공장소(버스정류장)에서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만 모르는 척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 # 가족에게 흡연의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열심히 양치질을 하지만 담배 냄새가 싫다고 아빠의 포옹을 뿌리치는 딸의 모습 # 내 집인데 어떠냐며 아파트 발코니에서 흡연하는 아랫집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웃 주민들 # 부하직원들의 눈치를 보지만 전자담배이니 괜찮다며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상사로 인해 고통 받는 직원들 보건복지부는 올해 5월 선보인 1차 금연광고 ‘담배와의 전쟁편’ 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흡연갑질을 주제로 한 2차 금연광고 ‘흡연갑질 편’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금연광고는 흡연자는 인식하지 못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행해지는 흡연으로 인해 고통받는 주위 사람들의 모.. 2018.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