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슈있슈?!616 SKT 기지국 활용해 ‘지진 감지’ 더 촘촘하고 신속해진다 기상청과 업무협약, 전국 8,000개 SKT 기지국에 소형 가속도센서 설치 및 지진관측정보 공유 전국 곳곳에 구축된 8,000개 SK텔레콤 기지국을 활용해 지진 관측이 신속하고 촘촘해진다. 기상청은 16일 SK텔레콤과 ‘지진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곳곳에 있는 SK텔레콤 기지국에 지진 감지 센서를 설치해 지진관측 데이터를 수집해 기상청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기획연구, 지진조기경보서비스 및 진도서비스 개선 연구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폰 크기의 지진 감지 센서는 ▲지진파 강도 ▲중력 크기 ▲진동 세기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기계이다. 기상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지진관측소와 비교 시험관측을 실시하고 이들 스.. 2018. 8. 17. 책, 영화를 만나다... '책이 있는 야외도서관' 부산서 개막 책이 있다면 일상의 곳곳이 거대한 도서관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와 함께 부산을 시작으로 책이 있는 야외도서관인 ‘라이프러리(Lifrary)’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책이 있는 일상의 즐거운 문화공간 ‘라이프러리’ ‘삶(Life)’과 ‘도서관(Library)’이 합쳐진 ‘라이프러리(Lifrary)’는 ‘2018 책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책을 만날 수 있도록 야외 생활공간에 서가를 조성하여 함께 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캠페인으로,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올해 8월부터 10월 말까지 부산과 제주(협재), 서울(서울숲, 광화문) 3개 도시에서 총 4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 2018. 8. 16. “간호사의 수술 봉합은 의료법 위반행위” 엄중 조치 언론에 제기된 국립대병원의 무면허의료행위 여부 조사 보건복지부는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국립대병원 수술실에서 간호사의 수술봉합 행위에 대해 의료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임을 16일 밝혔다. 복지부는 16일 해당 보건소에 무면허 의료행위 여부를 조사토록 하고 향후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병원에서 운영하는 ‘PA(Physician Assistant)’가 의료법 업무범위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PA는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는 제도”라고 강조하면서, “합법적인 ‘진료보조행위’와 불법인 ‘무면허의료행위’만 있을 뿐, 별도의 교육과정을 거쳐 운영되고 있는 해외의 PA직역과 국내의 무면허 의료행위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 2018. 8. 16. 남북한 식물명 절반 가량 달라... 북한 고유종 58종 북한에서 사용하는 식물 이름의 절반 가량이 남한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북한 지역의 식물 3,523종이 담긴 '조선식물지'를 '국가생물종목록'과 비교한 결과, 북한에서는 작약이 함박꽃으로 자도나무는 추리나무로 불리는 등 약 50%인 1,773종의 식물명이 남한과 다르다고 16일 밝혔다. '조선식물지'는 북한 식물학자(임록재 박사 등 18명)에 의해 2000년에 발간됐으며 북한 지역의 식물학적 연구가 총합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문헌이다. 식물명이 다른 경우를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외래어 순화, 비속어 배척 등 남북한의 정책적인 원인에 의한 차이가 18%정도였고 합성명사(-나무, -풀 등)의 유무와 같은 단순한 차이가 약 10%, 두음법칙의 미사용 등의 표.. 2018. 8. 16. BMW 안전진단 미이행 2만7천여대 ‘운행정지’ 명령 정부가 BMW 리콜 대상차량 가운데 안전 진단을 받지 않은 2만7천여대의 운행정지명령 단행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BMW 차량 운행정지 결정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차량에 대해 자동차관리법 제37조에 따라 점검명령과 함께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해 줄 것을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운행정지명령의 효력은 지자체장이 발급한 명령서가 차량 소유자에게 도달하는 즉시 발생한다. 점검명령이 발동되면 차량소유자는 즉시 긴급안전진단을 받아야하며, 안전진단을 위한 목적을 제외하고 운행도 제한된다. 15일부터 운행정지 대상차량 통보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군.. 2018. 8. 14. 한전, 전기판매 수익 증가했으나 '8,147억' 영업적자 한국전력공사는 2018년 상반기 결산 결과를 전기판매 수익은 증가했으나 영업적자가 8천147억원 난 것으로 13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영업이익 2조3천097억원 대비 3조1천244억원 감소한 수치며 당기순손실은 1조1천690억원(잠정)으로 작년 상반기 순이익 1조2천590억원 대비 2조4280억원 감소한 것이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한 주요 원인은 전기판매량 증가로 전기판매수익이 1.5조원 증가했으나 발전자회사의 연료비 상승(2.0조원),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비 증가(2.1조원), 신규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0.4조원)등으로 영업비용이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영업비용이 증가한 세부적인 원인은 미국의 이란 제재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018. 8. 14.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