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슈있슈?!615 폭염에 '말벌떼' 작년보다 40% 증가... 도심주택가 주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도심 주택가에 말벌 떼의 출현이 잦아 말벌 쏘임 예방 등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말벌 떼 출몰로 인한 출동통계 분석결과 말벌 안전조치출동 건수는 7월~9월 사이에 가장 많았으며 따라서 벌은 이 시기에 가장 왕성한 활동 하는 것으로 보인다. 7월 기준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40%(559건)가 증가한 1,975건으로 집게 됐다. 한편 말벌 떼가 늘어난 반면 모기 개체 수는 예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모기 누적 118개체 대비 올해는 96개체로 22개체(1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벌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는 주택가, 아파트, 학교, 도로가 등으로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과 겹치는.. 2018. 8. 7. 해수부, 10일부터 3일간 '귀어·귀촌 박람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어촌에서의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 귀어·귀촌 박람회’를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귀어·귀촌 박람회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작년의 경우 상반기 귀어 · 귀촌 관련 상담 실적이 1,413건이었으나 박람회 이후 하반기 상담 실적이 4,263건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귀어 · 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2015년부터 시작해 4회째를 맞이한 올해 박람회는 ‘청년어촌, 활력바다’ 라는 주제 아래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어촌어항협회, 수협 등 귀어 · 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 8. 7. "7, 8월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가구당 평균 19.5% 할인"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7, 8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과 협의하여 최근 지속되고 있는 재난 수준의 폭염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름철 전기요금 지원대책을 7일 발표했다. 주택용 누진제는 폭염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더라도 더 높은 누진단계를 적용받지 않도록 7~8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1단계와 2단계 누진구간을 각각 100kWh 만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누진제 한시 완화 조치로 인해 2단계 구간 이상에 속해있는 1,512만 가구는 7~8월 두 달간 가구당 평균 10,370원(19.5%), 총 2,761억원 규모의 요금 혜택을 받게 된다. 예를 들면 350kWh 소비하는 도.. 2018. 8. 7. 권익위 “국립초등학교 입학금 폐지... 법적 근거 없어” 앞으로 법적 근거 없이 징수되던 국립초등학교 입학전형료가 없어질 전망이다. 현재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는 중·고등학교 입학전형료 징수 규정만을 두고 있음에도 15개 국립초등학교가 입학전형료를 징수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초등학교 입학전형료 합리적 개선’ 방안을 마련해 교육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가 운영하는 국립초등학교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립초등학교는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으로 운영돼 수업료와 입학금이 무료이다. 그러나 입학전형료의 경우 공립초등학교는 무료인 반면 국립초등학교는 입학전형료를 징수하고 금액도 학교별로 제 각각 다르다. 권익위가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국 17개 국립초등학교 중 15개교에서 입학전형료를 징수하고 있었고 학교장이 전형료를 자체적으로 결정해 학교별.. 2018. 8. 7. 인권위 “군대 폭행·가혹행위 피해 보호자에 즉각 통보” 국가인권위원회는 상습적으로 폭행피해를 당한 병사에 대해 신속하게 분리조치 하지 않고 사건을 무마하려고 한 간부에 대해 지휘책임을 묻고 폭행, 가혹행위 등으로 부대 내 수사가 개시될 경우 피해병사의 보호자 등에게 신속히 통지할 뿐 아니라 소송기록 열람·복사 신청도 적극 허용하도록 국방부 장관 등에게 권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인권위는 공군 A전투비행단 내 발생한 인권침해 진정사건에 대해 직권 조사한 결과 해당부대 내 병력관리 소홀과 사건 무마 시도가 있었으나 지휘 책임 등 적절한 조치는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폭행·가혹행위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피해자 가족에 대한 통지 미흡, 증거기록 열람 제한 등 피해자 보호조치에 대한 인식과 제도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당시 지휘관과 .. 2018. 8. 7. 카드듐·납 등 기준치 초과 ‘중금속 한약재’ 무더기 적발 시중에 유통 중인 한약재에서 중금속, 잔류농약 등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 유통 중인 한약재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카드뮴, 납, 곰팡이 독소, 이산화황 등이 기준치를 초과한 한약재 17개 제품을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제조업자에게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으며 기준치 초과 한약재를 제조‧판매한 해당 업자에 대해서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이거나 사용 중인 도매상, 약국이나 한약국, 한의원 등은 제조업체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안전한 한약재가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 8. 6.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