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슈있슈?!615 어르신·영유아 먹거리 위생 안전 기준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하도록 식품 섭취나 소화에 도움이 되거나 영양성분이 개선된 식품인 ‘고령친화식품’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25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유아용으로 판매되는 식품(과자, 음료, 반찬류 등)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조될 수 있도록 영·유아가 섭취대상이라고 표시해 판매하는 식품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제조·가공기준과 미생물 규격 등을 신설했다. ‘고령친화식품’이란 고령자의 식품 섭취나 소화 등을 돕기 위해 식품의 물성을 조절하거나 소화에 용이한 성분이나 형태가 되도록 처리해 영양성분을 조정한 제조·가공 식품을 말한다. 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식품의 기준 및 규격 신설 ▲영·유아용 식품으로 표시하.. 2018. 7. 25. 우대금리·이자소득 비과세까지...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출시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들을 위해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0년간 연 최대 3.3%의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31일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로드맵’ 및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저소득·무주택 청년의 주택 구입 및 임차자금 마련 지원을 위해 재형 기능을 강화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 29세 이하(병역 기간은 별도로 인정)로 연 3천만 원 이하의 소득이 있는 무주택세대주로, 주택도시기금 9개 수탁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당초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가입대상자를 근로소득자로 한정했으나 사업·기타소득이 있.. 2018. 7. 25. LF 쏘나타·캐딜락 CT6 ‘유아용 카시트’ 장치 오류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지엠코리아 등 2개 업체에서 판매한 자동차 총 2개 차종 2,8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쏘나타(LF) 1,604대는 동승자석 승객감지장치의 프로그램 오류로 동승자석에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하더라도 성인이 탑승한 것으로 잘못 인식해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작동해 유아가 다칠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엠코리아 캐딜락 CT6 1,229대는 뒷좌석 유아용 카시트 고정 장치가 규정 지름(6mm)을 초과해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으로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 2018. 7. 25. '남북관계 개선' 호제... 파주·고성 등 접경기 땅값 들썩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이 평균 2.05% 상승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0.21%p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보다 0.05%p 높으며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변동률 0.92%보다도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도별로 보면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했으며 세종(3.49), 부산(3.05), 서울(2.38), 대구(2.35), 제주(2.23) 순으로 높게 상승했다. 수도권 지역은 서울(2.38)이 전국 평균(2.05)에 비해 약간 높은 수준이며, 경기(2.01), 인천(1.47) 지역은 전국 평균(2.05) 보다 낮았다. 지방에서는 세종(3.49)이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산, 대구, 제주, 광주 등 5개 시·도는 전국 평균(2.05) 보다 높았다. 시군구별로 살펴보.. 2018. 7. 25. 통학버스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연말까지 도입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확대 등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 대책 마련 보건복지부는 최근 어린이집에서 연이어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사 사례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완전히 해결할 대책을 세워 신속히 보고할 것을 지시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번 보고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대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어린이집에서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육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아동의 안전을 관련 규정에 따라 기계적 방식으로 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방식으로 반드시 점검·확인하도록 실시간 어린이집 안전 확인 시스템 도입을 .. 2018. 7. 24. 여름 휴가, 다음달 3일 ‘정점’... 드론·암행순찰 강화 국토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갓길차로제·고속도로 진입 통제 등 교통흐름의 연속성 확보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9일 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과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올 휴가철에는 7월 말~8월 초 중 전체 휴가객의 40.8%가 집중되고 고속도로의 경우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8월 3일(금)~8월 4일(토),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에는 8월 5일(일)이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혼잡 예상 구간은 갓길차로 운영,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하고 동해안 이동 고속도로 노선과 주요 휴가지 .. 2018. 7. 24.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