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슈있슈?!616 워셔액, 방향제 등 14개 제품 유해물질 함유 초과 시중에 유통 중인 일부 자동자 워셔액 등에서 유해물질 함유 기준을 최대 50배이상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유해물질 함유 기준을 초과했거나 자가검사를 받지 않고 시중에 유통한 14개 업체 14개 제품을 적발해 회수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에 따라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돼 소비자들이 안전·표시기준 위반이 의심된다고 올해 상반기 환경부에 신고한 워셔액 등 14개 제품이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이들 14개 제품의 안전·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해 13개 제품이 자가검사를 받지 않고 유통한 것을 확인했으며 세정제 1개 제품은 자가검사를 받았음에도 에탄올아민의 안전기준(0.1% 이하)을 5.8배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가검사.. 2018. 8. 2. 올해만 벌써 ‘8명 사망’ 포스코건설 형사입건 등 강력 조치 고용노동부는 올해 들어 연이어 사망사고(5건, 8명 사망)를 유발한 포스코건설 본사 및 소속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본사의 안전조직 및 예산, 협력업체 지원체계 등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전반을 진단하고 소속 현장에 대하여는 노동자 재해예방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감독결과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도 낮고(18%, 315명 중 56명), 협력업체 지원프로그램 미흡 및 위험성 평가도 형식적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속 현장의 경우도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걸쳐 다수의 위반사항(197건 시정조치)이 확인됐다. 이에 노동자 추락예방조치 등이 미흡한 16개 현장(149건)은 사법처리 예정이며 안전보건교육 등을 제대로 실시하.. 2018. 8. 1. 수원에서 강남 가는 출퇴근 길 '최대 44분' 빨라진다 수원 호매실에서 강남역 구간 M버스 신설로 출퇴근 시간이 최대 44분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수원 호매실 ↔ 강남역 노선은 용남고속버스라인 수원터미널 ↔ 잠실역 노선은 대원고속, 남양주 화도 ↔ 잠실역 노선은 대원운수를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교통 분야 전문가, 교수,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등 민간위원 10인으로 구성된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는 수원 호매실에서 강남역까지 기존 114분에서 70분까지 최대 44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M버스 노선은 차량 구입,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절차를 거쳐 연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수원 호매실은 택지개발로 인구 증가와 강남역으로 가는 직통노선.. 2018. 8. 1. 생리대·탑폰·생리컵 사용법, 동영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르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성들이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생리용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리용품 안전사용’ 동영상을 제작해 식약처 홈페이지와 유튜브(youtube)를 통해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여성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는 생리용품에 대한 유형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 31일 생리대 안전사용 영상을 시작으로 오는 8일 탐폰, 14일 생리컵에 대한 안전사용 영상을 각각 배포한다. ‘생리용품 안전사용’ 동영상은 ▲제품 선택 및 올바른 사용법 ▲생리용품별 보관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생리대 안전사용 일회용생리대는 개인별 생리량과 생리시기 등에 따라 적당한 .. 2018. 8. 1. ‘웅~’ 스트레스 유발하는 저주파 소음도 관리 단속 환경부는 발전기, 송풍기 등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소음'을 관리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최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저주파 소음'이란 음파의 주파수 영역이 주로 100㎐ 이하인 소음을 말하며 '웅'하는 소리로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그간 소음 대책이 주로 중·고주파 대역에 초점을 두어 관리된 경향이 있어 산업기계나 풍력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대역의 발생 소음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등의 국가들은 1990년대 중반부터 일본은 2004년부터 저주파 소음 관리를 위한 지침서를 마련했으며 대만은 2008년부터 법적 규제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저주파 소음 관리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은 저주파 소음을 지속적이고 일정하게 발생시키는 소음원인 공장, .. 2018. 8. 1. 국민 10명 중 8명 "남북통일 가능"... 통일 이익 클 것 64.6% 우리 국민의 83.5%는 남북통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통일로 인한 이익이 클 것’이라는 응답은 64.6%로 국민 상당수가 통일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북한은 ‘위협 대상’인 동시에 ‘협력 대상’… 상반된 인식 공존 북한 주민을 한민족으로 인식하는지에 대해 “그렇다”라는 응답은 83.6%로 “그렇지 않다”(16.4%)라는 응답을 크게 상회해 국민들의 북한 주민에 대한 포용적 인식을 보여줬다. 그러나 북한에 대해서는 ▲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상(78.4%), ▲ 우리가 경계해야 할 대상(70.2%)이라는 부정적 응답과 ▲ 우리가 힘을 합쳐 협력해야 할 .. 2018. 7. 31.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