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슈있슈?!616 치악산 등 국립공원 4곳에 친환경 전기버스 달린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치악산, 태백산, 주왕산, 내장산 등 국립공원 4곳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전기버스를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현대자동차와 국립공원 청정환경 조성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1대를 11월까지 무상으로 대여받기로 했다. 이 전기버스를 6월부터 최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치악산에서 시범 운행한 결과, 탐방객의 호응이 높고 운행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하고 이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기버스 1대가 1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태백산 백천명품마을과 봉화열목어마을 2km 구간의 운행을 시작으로 9월에는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와 신흥동주차장 및 3주차장 연결하는 2km 구간을 운행한다. 이어서 1.. 2018. 7. 2. 미세먼지 잡는 도로포장 신기술 강남대로에 최초 적용 서울시가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 정화기능이 있는 ‘광촉매’를 활용한 도로포장 신기술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로 포장면에 광촉매를 뿌려 자동차 배기가스의 주성분인 질소산화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도로 위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촉매는 빛을 받아들여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빨아들이는 등 정화기능을 가지고 있어 대기정화, 항균, 탈취작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나 도로포장에서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 시도다. 대기정화를 위한 도로포장 분야 광촉매 적용은 이탈리아, 벨기에,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2000년대 이후 활발히 연구를 추진 중이나 국내에선 2010년 이후 일부 콘크리트 도로시설물에 시범 적용됐고 아스팔트 포장에는 초기.. 2018. 6. 29. “여름휴가 7월 마지막주 떠나요”... 1인당 26만원 지출 올해 우리나라 국민의 55.2%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2.6%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국내 여행 휴가비로는 작년보다 3천 원 늘어난 평균 25만 9천 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 계획을 파악하는 ‘2018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국민 1,105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로 8일부터 15일간 진행됐다. 이번 여름휴가 여행을 계획한 55.2% 응답자 중 구체적인 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27.3%), 휴가 여행을 다녀올 가능성이 높은 응답자(26.5%) 순이었으며, 이미 휴가를 다녀온 응답자(1.4%)도 있었다. 이는 지난해 비교했.. 2018. 6. 28. '임대료 월 10만원대' 행복주택, 서울·행신 등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행복주택 8,069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평균 경쟁률 3.4대 1, 최고 경쟁률 197대 1의 높은 인기를 보였던 지난 3월 1만 4천 호에 이은 두 번째 모집이다.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해까지는 공급 물량이 많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공급 물량이 대폭 확대돼 올 한 해 동안 총 3만 5천여 호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6개 지구 총 8,069호로 서울 공릉(100호) 및 남양주 별내·고양 행신2 등 수도권 8곳과 대전·광주·대구 등 비수도권 8곳이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로 공급해 서울 지역도 전용 26㎡(방1+거실1)의 경우 보증금 4천만 원 내외.. 2018. 6. 28. 요양병원 안전불감증 여전... 소방법 위반 무더기 적발 행정안전부는 화재 안전에 취약한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대해 안전감찰을 실시해 50개 지자체 127개 시설에서 총 209건의 건축 및 소방분야 안전관리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안전감찰은 제천 스포츠센터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취약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소방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소방안전협회, 화재보험협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1월부터 6월까지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치매 등 만성질환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이 요양, 거주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이 대폭 증가하고 있으나 상당수가 대피시설이 부족하고 화재안전에 취약한 복합건물에 위치해 있었다. 비상구 잠금 장치 및 비상구 폐쇄하고 창고로 사용(위), .. 2018. 6. 28. ‘쉬쉬’하던 쏘렌토 에바가루 논란 공개 수리로 전환 국토교통부는 기아자동차 쏘렌토 등에서 발생하는 에어컨 송풍구 백색가루(일명:에바가루) 분출 현상에 대해 공개 무상수리를 권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결과, 에어컨 증발기(에바포레이터)의 알루미늄 표면처리공정 불량으로 증발기 표면의 알루미늄이 부식되고 이로 인해 형성된 백색가루가 에어컨 가동 시 송풍구로부터 분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분 분석 전문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에 의뢰한 결과, 주성분이 ’수산화알루미늄‘ 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기아차는 그간 ‘백색가루’ 분출 현상이 발생하는 차량에 대해 비공개 무상 수리를 진행 중이었으나, 국토부의 공개 무상수리 권고에 따라 수리 부품과 점검 장비 등 시행준비가 완료되는 다음달 27일부터 쏘렌토, 스포티지, 투싼 3개 차종 39만여대 차량의 소유자에게 개별 .. 2018. 6. 27.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