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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로봇 다리로 ‘걸어다니는 자동차’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가 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2019 CES)’에서 처음 선보일 걸어다니는(walking) 자동차, ‘엘리베이트(Elevate)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2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의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기존 이동수단의 틀을 깬 새로운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로서 2017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에서 개발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의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자유롭게 이용해 기존 이동수단이 접근할 수 없었던 위험한 지형까지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 1. 2.
현대·기아차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 공개 스스로 주차장 찾아 들어가고 출차까지... 2025년 출시 예정 현대·기아차가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에 대한 청사진을 한층 구체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자율주차 콘셉트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 내리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내용이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 주차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를 태운다. 자율주차 기술은 한 마디로 ‘자율발레파킹’으로 설명된다.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마치 발레파킹을 하는 것처럼 주차장 입차와 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 2018. 12. 28.
부작용 논란 확산 ‘타미플루’ 복용해도 되나?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중학생이 추락사하면서 환각 등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면서 복용 여부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타미플루' 복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26일 배포했다. 복용해도 안전한지 걱정되시죠. 지금부터 하나씩 설명해드리겠습니다. Q1. 타미플루 복용을 중단해야 하나요?A1. 타미플루는 효과적인 인플루엔자 A와 B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임의적인 복용 중단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독감의 합병증이나 이미 앓고 있는 질환 악화로 고생하실 수 있으므로 부작용을 우려해서 임의로 약을 끊지 마시기 바랍니다. Q2. 이상 행동이 타미플루 부작용인가요?A2. 전 세계.. 2018. 12. 27.
‘승차거부’ 택시회사도 처분... 22곳 운행정지 서울시 "승차거부 빈발회사는 ‘퇴출’ 경각심 제고해 승차거부 근절위한 회사차원 개선 이끌 것" 서울시가 지난 7일 승차거부 다발 택시회사 22개 업체에 1차 처분에 해당하는 사업일부정지처분을 사전 통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승차거부 해당 기사에 대한 처벌에 그치지 않고 택시회사까지 직접 처분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업체는 승차거부 ‘위반지수’가 1을 넘은 택시회사로 이르면 내년 1월 중 승차거부 차량대수의 2배만큼을 60일간 운행 못하는 최종적으로 1차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위반지수는 ‘위반 건수 / 면허차량 보유 대수 × 5’로 산정되며, 소속택시의 최근 2년간 승차거부 처분건수를 해당 업체가 보유한 전체대수를 감안해 산정되는 위반지수가 1이상이면 1차(사업일부정지), 2이.. 2018. 12. 27.
아이언맨처럼 무거운 짐도 ‘가뿐’... LG 신형 수트봇 공개 하체근력 지원 로봇에 이어 허리근력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 LG전자가 다음 달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9에서 허리근력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 ‘LG 클로이 수트봇(CLOi SuitBot)’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 선보인 하체근력 지원용 로봇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클로이 수트봇이다. 이번에 공개될 ‘클로이 수트봇’은 사용자가 일정 각도 이상으로 허리를 굽히면 이를 감지해서 로봇이 준비상태에 들어가고 사용자가 허리를 펼 때 로봇이 사용자 허리에 가해지는 힘을 보조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반복되는 작업이 많은 산업현장이나 상업, 물류공간에서 사용자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허리근력을 보조하는 로봇이다. 또 이 제품은 기존 웨.. 2018. 12. 27.
서울시청, ’테이크아웃 커피‘들고 못 들어간다 서울시가 2019년 1월 1일부터는 테이크아웃 커피, 배달음식 등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을 청사 내로 반입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6일(수)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 청사 주요 출입구에서 출근시간, 점심시간에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 1월 1일부터는 청사 출입구마다 ‘일회용 컵 회수통’을 설치해 반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회수통은 ‘일회용컵 청사 반입 금지’에 대한 분위기가 익숙해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신청사와 별관청사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고 직원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및 보완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는 사업소,.. 2018. 12. 26.